마켓컬리, 패션 브랜드 사업 진출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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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패션 브랜드를 대폭 확대하며 패션 유통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라 대기업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편 MZ세대에게 인기인 브랜드들도 입점 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컬리가 ‘뷰티컬리’에 이어 ‘패션컬리‘를 만들어 별도 플랫폼으로 분리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가지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은 기존의 마켓컬리는 신선식품 중심의 플랫폼으로, 주 고객층이 3040 여성이었습니다.

20대 여성 고객층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뷰티 제품과 패션 제품은 신선 식품보다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이커머스 업체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샛별배송을 통해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되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두가지영역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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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고객인 2040 여성들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선별해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 코텔로, 빈폴액세서리, 빈폴 키즈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인 시야쥬, 아노에틱과 가방 브랜드인 마르헨제이, 플리츠마마 등 2040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도 여럿 선보이며, 스케쳐스, 크록스 등 신발 브랜드와 제이에스티나, 베흐트 등 주얼리 브랜드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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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바이미나는 컬리 단독 상품인 스니커즈를 출시했습니다.

패션 상품 확대는 신선식품을 넘어 비식품군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패션 상품은 신선식품보다 마진율이 높고 보관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패션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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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뷰티컬리

  • 뷰티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입니다.
  • 2022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향수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합니다.
  • 샛별배송을 통해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되며, 제품의 성분과 효능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국내외 유명 브랜드부터 신생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입점시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패션컬리

  • 패션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입니다.
  • 2023년 4월 기준으로 21개의 패션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 판매자 배송으로 판매되지만 일부 여성복, 가방, 주얼리 등은 컬리가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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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아 대표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2015년 창업하여 현재까지 이끌고 있습니다.

김슬아 대표는 미국 웰슬리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골드만삭스 홍콩지사, 맥킨지 홍콩지사 등에서 근무하며 경영 역량을 쌓았습니다. 2015년 마켓컬리를 창업한 이후, ‘신선식품 새벽배송’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김슬아 대표는 여성 벤처기업인으로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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